K와 함께한 부평 테마의 거리에 있는 선술집
메뉴를 깜박하고 안찍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메뉴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이 선술집의 엄청난 포인트는...
위 사진의 기본 안주인 버섯! 그리고 단무지!
이 두 가지가 엄청나게 맛있다.
그냥 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민망할 정도로 6번을 리필했다.
분명 사장이나 알바는 돈이 없어서 먹나 했을 것이다.
진짜 맛있다. 원래 고추가루를 넣은 단무지가 아니라
김과 단무지를 얇게 썰어서 무쳐놓은 모양인데
달콤 짭자름하면서도 김의 맛이 나는 맛이었는데
그게 없어지도 다른게 생겨서 아쉽긴 하지만
저것도 맛있다...
그리고 또 버섯! 그냥 버섯 삶은 그런게 아니다.
조미 간장? 같은것에 절여서 만든것인지
짭쪼름 하면서도 달콤했다.
술안주로 딱이었다.
그리고 먹은 술!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간바레 오토짱 이라고 했나
힘내! 아빠! 이런 뜻이라고 들었다.
요즘 인기있다고 하던데 먹어보니 확실히 소주를 먹기 싫어지는
부드러운 맛이 었다. 약간 청하보다는 약한 느낌?
하지만 알콜도수로보면 청하보다 심하게 약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조금 약하다 하지만 맛은 약한 편이다
테마의 거리에 있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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