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아티스트가 20여 명의 사람들을 초대해 서로 인사를 시킨 후 키스를 하도록 청했다.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다. 첫 대면이니 어색했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쭈뼛쭈뼛하던 사람들이 일단
입을 맞추기 시작하자, 다정해진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인 같다.
우리 정서로는 낯설고 불편할 설정이지만, 영미권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은 “아름답다” “감동적이다”이다.
그들에게는 전혀 선정적인 영상이 아니다. 대신 따뜻한 메시지의 영상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