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엑셀장인


말했지,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롤]나는야 피즈서폿. 아군을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지.

물론 원딜 위주로 희생함ㅋ

오늘 그는 달콤한 잠을 취하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으앙 민주주의가 되어버렷!

교장 선생님은 초콜릿으로 가버렷!




ㅋㅋㅋㅋ 초등학교도 있는 방송장비가 없는 고등학교라니 ㅋㅋㅋㅋㅋㅋ
대체 뭐하는 학교야 ㅋㅋ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페인트통 드럼 장인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용의자 리뷰


  예상외의 재미. 소재는 아쉽다.
 
  스토리는 탈북자인 지동철(공유)은 대리운전 일을 하며 낡은 단칸방에서 지낸다. 사실 그의 목적은 이광조라는 인물을 찾는 것. 그런 그에게 북한과 친선을 도모하는 혜주그룹의 회장에게 연락이 온다. 그 역시 탈북자. 그의 댁에서 이광조의 위치를 받은 동철. 집에 가려는 중 이상한 낌새를 느껴 다시 회장을 찾아가나 그는 이미 괴한에게 당했다. 괴한을 처치 한 그. 그러나 경찰들이 찾아와 그를 죽이려 하고 그는 살해 용의자가 되어 쫓기기 시작한다.
 
  예상외의 재미였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본 것도 한몫했지만.
생각보다 캐릭터들이 살아있었다. 캐릭터들의 개성, 특징, 배경, 행동의 이유와 목적 등이 뚜렷했다. 덕분인지 플롯도 잘 짜여 있었고 마지막 반전에 소소한 떡밥 등 꽤 깨알같은 점이 많았다. 역시 프로들이 만든 작품.
  결말도 같이 본 이들은 이상했다 하지만 난 디스토피아 적 베드 엔드보다야 좋았다. 결말의 억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적당한 떡밥을 깔아 슬그머니 감동으로 승화시켰다. 그 부분은 꽤 놀라웠다.
  단 아쉬웠던 점은 역시 작품 자체의 소재. 간첩의 미화느낌과 정부 등에 대한 의심을 조장하는 느낌.
  정부 등에 대한 의심. 그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실제 정부 윗선에 간첩이 있으면 어떡한단 말인가. 군에서 사단장 급이 간첩으로 잡혔단 이야기도 들었기에 그것은 괜찮다고 해도 역시 간첩에 대한 미화가 너무 별로였다.
  표현의 자유라 할 수 있지만 정치인, 대통령 등을 개그의 소재로도 쓰는 독일도 나치를 빨면 욕을 오지게 먹는다. 표현의 자유지만 정확한 시시비비는 가리는 것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오히려 통일이 된 독일이 이랬으면 어떨까? 하고 다른 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아직 휴전인 한국이 더 그런 것을 꺼려야 하는 것 같은데. 물론 통일이 되었기에 하나로 되어 사상도 하나로 된 독일과 아직 나누어진 상태의 한국의 차이일 수 있지만.
 
 결론은 폭풍간지 민대령. 저런 장교 밑에 있었으면 말뚝 박았을지도? 연기도 캐릭터도 가장 잘 살렸었다.

롤]브론즈 심해탐방



나도 심해충이지만 경악스럽다...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사기쳐서 돈 벌었다


는 멍청ㅋㅋㅋㅋㅋㅋㅋ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치킨배달부 능욕.

가미가제 잼ㅠㅠ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3D 코스프레 따위 진짜가 아니야!

내 품에 있는 것이 진짜다! 

3d가 되는순간 이미 그것은 사도다!

2d는 2d일때 의미가 있는거다!

오쿠다 히데오 - 마돈나



  직장이란 거대한 굴레에 묶인 남성들의 이야기.
 
  역시나 오쿠다 히데오. 언제나 그렇듯 정말로 이 지구 어디에선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법한 일을 그려냈다. 정말로 뛰어난 상상력인지. 아니면 관찰과 정보 등 수집을 통한 것인지.
  일단 이 책은 단편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그의 책. 특히 단편들이 그러하듯 주인공에게 일이 일어나 그 문제로 고민을 한다. 점점 심해지는 갈등은 극대화 되고 그 순간 주인공은 무언가를 깨닫는다. 화의 분출과 깨달음으로 일은 무사히 해결. 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 girl과 세트로도 자주 보이는데 아마 걸은 직장여성들에 대해 그렸다면 해당 작품은 직장 남성들에 대해 그렸기 때문이리라.
  뛰어난 점은 단순히 직장의 갈등만을 그린 것이 아니었다. 주 배경은 직장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제목으로 선정 된 마돈나는 사내의 마돈나. 유부남이 그녀를 좋아하게 되며 혼자 망상을 하고 고민하는 이야기. 그 외에도 부서간의 갈등. 상사와의 갈등. 아버지에 대한 걱정 등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실제로 누군가 겪고 있음직한 이야기를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냈다.
 
 교훈이랄 것은 마땅히 없다. 다만 직장인에게 한 번 쯤 권하고픈 소설. 이 책은 그저 어떤 것을 틀렸다 하기 보다는 일반적 직장인들이 느낄법한 일과 고민에 틀린 것이 아닌 다르게 생각하기와 그럴 수도 있다는 공감과 이해를 전하는 작품이기에.

러시아 잠수함의 위엄.

은 사람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밭을 사랑한 한 남자의 노래


이게 뭐야 ㅋㅋㅋ 가사도 하나 빼고 다 똑같음
이런 노래가 다 있다니;;
가수 참 쉽죠?.

혼자는 찌질이지만 친구와 함께 한다면 무적이야!



졸 뜬금포 쩌네 ㅋㅋ
갑자기 뜬금 없이 때려서 웃겼다 ㅋㅋ
연출 쩌네요 ㅋㅋㅋㅋㅋ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노래하는 푸틴.



mc들 반응ㅋㅋㅋㅋ
참고로 합성이라고 함
아무리 불곰국이라도 저 정도로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덕후가 일코를 하는 이유.

크큭, 하찮은 닝겐따위가..

롤]소나 신스킨, 코스프레

당신만이 빨래를 널수있어요. 소환사님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롤]팀원 말기 암 걸리는 영상.



멍청잼

아내를 도둑맞았습니다


북유럽의 강풍.gif (브금)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nt8S

롤]신들린 이즈무빙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공장장 츠보미를 무료로 체험하자!?






tsubomi-official.jp/


공장장 츠보미 3d프린터 값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하지만! 집에 3d프린터가 없다!
젠장!
그리고 옷입은 버전이라고 실망하지마라!
누군가 수정해서 언젠간 나오겠지!












여친과 헤어지는법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바이~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

는 입대 ㅠㅠ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짬밥ㅋㅋㅋㅋ



컬투 ㅋㅋㅋ 노리고 한걸까 아닌걸까 ㅋ 내가 신동엽화 되는걸까 아닌걸까 ㅋ
짬쥐!
짬쥐!
짬짬쥐!
짬짬짬쥐!
짬쥐짬쥐!

연애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하는 사람들 있겠죠? ㅋ
근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저말이 거의 맞다는걸 알꺼에요 ㅋ
왜냐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때문에 연애를 못 하거나
어떤한것을 했지만 다른 사람과는 너무 다른 헛짓을 했다거나 일테니까요 ㅋ
그렇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이번 2014년도에는 솔로부대 진급할테니까요 ㅎ

여대생의 패기

1.jpg

여대생의 패기
요즘 이런 패기를 지닌 여자 별로 없는데 패기가 남다르네요ㅋㅋ
저런 패기 있는 모습 카이스트에서도 발휘한다면 엄청난 성장을 하겠죠
기대되네요 저 여자분 어떤 사람이 될지 ㅋ 물론 그네찡 처럼 되면 곤란..

사랑이 팬카페 강퇴당함ㅠㅠ


  
괴짜가족 잼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한국인이 잘 모르는 단어.

대감 : 돌쇠야 네 어딜 그리 바삐 가느냐

돌쇠 : 붴↗유↘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게임제작비의 실체


















신사의 나라 일본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숨까지 헐떡이는 격렬한...






                                                 거북이의 니디티

오뎅, 어묵계의 에디슨

천재다...

외국의 비누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일본의 흔한 알바.

무보수인데 끌린다.

프롤로그 J

 "혼란스럽다." 
 J는 멍하니 혼잣말을 했다. 

비가 척..척... 내리던 17시 압구정 스타벅스에서 소설을 읽던 J는 혼란에 빠졌다.

 소설속 주인공의 고뇌가 친구였고 하필이면 J는 요즘 친구와의 트러블이 있었고 그로인해 고민하던 때였다. J는 친구라는 키워드에 답답함과 분노를 느꼈고 K에게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히려 더욱 알수없는 혼란에 빠지게 됐다.

 '결국 친구란게 뭐라는거야?'
 J는 혼자 자문하게 되었고 답답함을 견지디 못하고 결국 문제의 Y와 E에게 연락을 했다. 조금 지나지 않아 Y에게 연락이 닿았고 갑작스런 연락에 Y는 당황 하는거 같았다.

 "우리 친구 맞아?"
 J는 답답함을 계속 느껴 왔던것에 대한 폭발이었는지 단번에 알면서 모를것만 같은 자신만이 아는 의미의 질문을 했다.

 "난 그렇게 생각해."
 Y는 그렇게 대답했고 우리의 문제는 대화로 이어져서 결국 잘 해결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E와의 대화에 있었다. E는 Y와 대화가 끝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연락이 닿았는데 E는 성격이 J와는 많이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E는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친구라도 쟤는 쟤, 나는 나. 견디지 못하겠으면 너가 떨어져나가. 난 원래 이러니까. E의 이런 특별함은 J에게 호감을 불러일으켰지만 동시에 비호감이 되어버리는 이중적인 아이러니한 상황을 언제나 만들곤 했다.

 "J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할 이유가 있어?"
 E는 J에게 물었다.

 "응.. E 넌 왜 그렇게 태평해? 왜 연락을 하지 않는거야? 우리가 친한게 맞을까?"
 J는 언제나 그렇듯이 남들이 고민하지 않는걸로 고민에 빠져 혼자 심각했다.

 "그런걸로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걸 보니 우리 한번 만나야겠다."
 E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고 다만 내가 심각해 보여서인지 만나자고 이야기해왔다.

 사실 J는 언제나 E를 친구로만 생각하진 않았다. 그건 J가 특별해서도 E가 매력적이라서도가 아니라 마치 J가 E를 알게 된것이 처음이었던 시절 그무리의 누구보다도 J는 E와 처음 친해졌고 그것은 J에게는 특별한 일이 었다. 그뒤로 J는 E에게 빠졌고 아직도 빠져있는중이었다. 하지만 결코 그것이 사랑이거나 하는게 아닌 순수하게 E에게 빠졌다. 그렇기 때문에 더 혼란스러웠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J는 '만나고 싶다!'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룰수 없었다. 만나고 싶은게 사실이지만 이러한 일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하는 형편이기에 많은 생각을 했다. J는 갖고 싶은게 있으면 갖고 싶어하는 성격이 었지만 E를 언제나 갖고 싶지만 동시에 또 갖고 싶지 않았다. E의 성격과 닮은 이중적이면서 아이러니한 이런 감정을 알 수 없었다. E와 이야기 하게되면 J는 언제나 혼란에 빠진다.

 J는 만나자고 생각 하고 나서 괜시리 '괜히 책을 읽어서 Y와는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었지만 E와 또 엮여서 더욱 혼란스럽게 되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E 만나자. 보고 싶다."
 J는 먼저 E에게 연락해 숨김 없이 이야기했다.

  "그래, J 내일 어디서 만나 월차 빼고 갈께."
 E 역시 성격에 맞게 쿨하고 빠른 대처로 J를 만족시킬만한 대답을 해주었다.

 J는 지금 공황 상태다 이 만남을 통해 '몇년간의 숨겨온 우정안에 있는 이중적인 속마음을 내보일것인가?' 아니면 '언제나 처럼 E에게 칭찬을 자주 해주는 좋은 사람으로 만날것인가?'

 J는 아직도 한숨도 못 잤다. 6시가 되기 7분전 J는 언제나 E를 만나려고 생각하면 잠을 이룰수 없었고 이것이 설레임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J는 E가 자신이 원하는데로 가장 이상적인 친구로써 같이 평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관계라는게 어려울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리고 J는 갑작스레 씻기 시작했다. 마치 금방이라도 만나러 갈것 처럼 말이다.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여자 알바생에게 약 먹이려는 사장.

약은 무진장 신 비타민c로 밝혀졌다.
의심병 돋네.

돌직구

상남자 패기보소

연극 파티

 이촌향도, 그 벌어져 가는 차이에 대한 비판?

 시골의 작은 마을에 이사를 온 교수 김가형 가족. 그 가족에게 늦은 밤 전화가 온다. 이장 등이 찾아 와 파티를 해준다는 것. 아내는 수상쩍어 만류하나 결국 그들은 김가형 댁에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안하무인의 행동들을 하며 집을 점령하기 시작하는데..

 도시에서 온 교수가족. 시골사람들. 문화와 인식 등 차이를 극단적으로 그린 작품. 그런데 오히려 시골가지 말아라. 위험함. 이런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들었던 생각은 단순히 시골과 도시의 차이일까? 하는 의문.
 개 인적 생각이지만 중간에 김가형교수가 말했던 내용은 현실과 동떨어진 지식인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쓰고 있다했다. 마찬가지지 않았을까? 찾아 온 인물 중에는 자칭 시인이 있었다. 치매끼 있는 노인은 나름 한자를 유창하게 하였고 이장은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중하는 지식인. 그런 이들은 안하무인으로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행동을 하며 김가형이란 일반적 인물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을 주지 못한다.
 김가형이 말했 듯 지식인,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 실 삶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상황을 비꼰 것은 아닌가? 생각은 들었는데 부부와 주방에 들락거리는 소녀가 거기에 해당이 안 되는 것 같아 잘 모르겠다.
 이웃과 소통이 안 되는 사회에 대한 비판? 그런 이야기도 들었다. 소통이 안 되며 작품처럼 미친 사람들이 사는지 알지도 못하는 현대사회. 정이나 배려는 없고 자신들만 생각하며 민폐만 끼쳐 이웃이 아닌 원수와 같은 사회비판?

 결론적으로 교훈은 이촌향도, 이웃간의 소통, 그들만의 리그를 하는 예술가와 지식인에 대한 비판이지 않았나 싶다. 잡설로는 아내랑 최순임 배역의 두 분이 꽤 예뻤다.

조창인 - 등대지기





 모성애. 그 등대와 같은 사랑.

 재우는 구명도라는 무인도에서 등대지기로 근무한다. 4명 정도가 근무하는 그 등대 8년차 재우. 가족과 모든 연을 끊은 채 세상을 등지고 등대에 불을 밝히는 그. 그에게 어느 날 형에게 전화가 온다. 언제나 형만을 생각하던 어머니. 희생을 강요당하던 재우. 형과 크게 싸울 때 형이 흉기를 들어 재우를 위협해도 아무 반응 없던 어머니. 그런 가족들을 버린 재우였기에 형의 연락은 의외였다. 몇 년 만에 찾은 가족들.
 다 른 이들은 그대로였으나 어머니께서 치매에 걸린다. 형은 외국에 발령이 나서. 누나는 매형이 선거에 출마해서 어머니를 맡을 수 없다고 하는 상황. 그들은 몇 년 만에 재우에게 연락을 해 또 희생을 강요한다. 쿨하게 거절한 재우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결국 구명도에서 재우는 증오하던 어머니와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조금 오래 된 소설. 그래서 그럴까? 약간의 진부함. 짜증이 솟았다. 말도 안 되게 갈궈 놓고서 갑자기 숨은 사랑 드립이라니! 그 부분에 조금 짜증이 났다. 사랑을 하면 진작에 표현을 하던가.
 그런 스토리 적인 것은 넘기면 기본 표현이나 문장 등이 뛰어났다. 표현이나 비유, 문장 등 훌륭한 것이 많아 읽는 것에 스토리 적 외에 재미가 있었다.
 결말 부에서는 예상이 되는 어머니의 사랑이었고. 그들의 행동에 왜 그런 짓을 하면서 스스로 배드엔드들로 걸어가는 것에 갑갑함도 느끼며 짜증이 났지만 그런 극적 상황에서 지속되는 어머니의 사랑에 눈시울이 묽어지기는 했다.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 삶의 희망을 잃어도 빛을 밝혀주며 이끌어주는 등대와도 같은 그 숭고한 사랑에 관한 소설.
 개인적으로 느낀 교훈은 사랑을 하면 표현을 하라. 있을 때 잘해라. 그 정도였다.